4월 충북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충북지역 고용률은 67.2%로, 지난 1999년 6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p, 전달보다 1.9%p 올랐습니다.

OECD 비교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72.6%로 1년전보다 0.4%p 상승했습니다.

취업자는 96만8천명으로 만 9천명, 2.0%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자가 4.5% 오른 41만3천명, 남자가 0.2% 오른 55만5천명을 차지했습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은 2.8% 증가한 11만 2천명, 광업제조업이 1.9% 오른 20만 천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1.9% 증가한 65만5000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