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71개 학교가
전교생이 백명이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484개 초·중·고교 중
27.4%인 177곳의 학생수가
100명 이하인 두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이중 절반이 넘는 111개 학교는
전교생이 50명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올해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한
괴산 추산초 학부모와 동문회는
지난 5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통폐합을 요청해
인근 목도초로 통합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