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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애인 노예처럼 부린 60대 부부, '가혹행위'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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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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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적장애인을 19년동안
노예처럼 부린
60대 부부의 ‘가혹행위 의혹’을
본격 수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어제(14일)는
48살 고모 씨를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68살 김모 씨 부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오늘(15일)은
노예처럼 살았던
고 씨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 부부는
경찰에서
"일을 시키고
임금을 주지는 않았지만
강제로 일을 시키거나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김 씨 부부가
지난 13일 자진 출석해
고 씨에 대한 ‘가혹 행위 사실’을 털어놨지만
자술서에서
‘학대 사실’ 등을 빼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부부를
노임 착취와
학대 여부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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