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교통사고로
이른바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청주시 ‘산성도로’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산성도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긴급 제동시설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는
동부우회도로와 교차하는 지점에
입체교차로를 추가 개설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성도로는
상당구 명암동 컨벤션센터 앞 교차로에서
상당산성 터널 입구까지
3.97㎞를 잇는 구간으로
급경사에 급커브 구간이어서
지난 2009년 12월 개통 된 뒤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