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교육청 조직개편안 통과...모처럼 화해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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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7.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의 9월 1일자 조직개편안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직 개편안 통과로
대립각을 세워왔던
충북도의회와 도교육청이
모처럼 해빙무드를 맞게 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어제(14일) 임시회 3차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이 제출한 '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쟁점으로 부상했던 이른바 '장학관 공보관' 배치계획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종전까지 교육행정직 서기관이 맡는 공보관을 장학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도의회는 특정 교원단체 소속 교원이나 특정인물을 홍보라인에 넣으려는 불순한 의도라며
조직개편안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이‘장학관 공보관’을 포기하면서 의회가 수용한 것입니다.
[인서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영수 위원장입니다.
“ ”
교육청 조직개편안은 교육국이 처리하고 있는 학교급식과 학생복지 등의 업무를 행정국으로 옮기고,
재난대응 업무와 학교안전관리 업무를 처리할 '재난안전과'를 교육국에 신설하는 게 핵심입니다.
또 직속기관도 흡수되거나 통합 형식으로 구조조정 됩니다.
[인서트 2]
충북도교육청 김옥진 행정관리국장입니다.
“ ”
이 조직개편안은 오는 20일 4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교육청은 본청·직속기관 등 조직을 정비한 이후, 바뀐 조직에 따라 9월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말 많고 탈 많던 충북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재수 끝에 충북도의회 교육위 벽을 넘으면서
2년간 껄끄러운 관계였던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교육청 사이에서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의 9월 1일자 조직개편안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직 개편안 통과로
대립각을 세워왔던
충북도의회와 도교육청이
모처럼 해빙무드를 맞게 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어제(14일) 임시회 3차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이 제출한 '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쟁점으로 부상했던 이른바 '장학관 공보관' 배치계획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종전까지 교육행정직 서기관이 맡는 공보관을 장학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도의회는 특정 교원단체 소속 교원이나 특정인물을 홍보라인에 넣으려는 불순한 의도라며
조직개편안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이‘장학관 공보관’을 포기하면서 의회가 수용한 것입니다.
[인서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영수 위원장입니다.
“ ”
교육청 조직개편안은 교육국이 처리하고 있는 학교급식과 학생복지 등의 업무를 행정국으로 옮기고,
재난대응 업무와 학교안전관리 업무를 처리할 '재난안전과'를 교육국에 신설하는 게 핵심입니다.
또 직속기관도 흡수되거나 통합 형식으로 구조조정 됩니다.
[인서트 2]
충북도교육청 김옥진 행정관리국장입니다.
“ ”
이 조직개편안은 오는 20일 4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교육청은 본청·직속기관 등 조직을 정비한 이후, 바뀐 조직에 따라 9월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말 많고 탈 많던 충북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재수 끝에 충북도의회 교육위 벽을 넘으면서
2년간 껄끄러운 관계였던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교육청 사이에서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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