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오늘(13일)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적의 사드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지역을 건의했고,
이를
한미 양국의 국방부 장관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사드 배치지역을 공식 발표하면서
유력 후보지역으로 거론됐던
음성지역은
배치지역에서
완전히 제외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