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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격' 놓고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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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7.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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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와 11개 시.군 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증평군의회는
‘후반기 의장 자격’을 놓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당내 내분을 벌이다가 의장 자리를 소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새누리당.
뒤늦게 의장직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어부지리로 얻은 후반기 의장직을 빼기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여야 의원들의 갈등으로 제115차 임시회가 무기 연기됐습니다.

증평군의회 파행은 지난 1일 제114회 임시회 ‘후반기 군의장’ 선출 과정에서 비롯됐습니다.

투표는 총 7명의 의원 중에서 새누리당 2명, 더민주 2명, 무소속 1명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새누리당 소속인 우종한 전반기 의장과 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박석규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수당이 뽑은 의장 후보가 본회의장에서 의장으로 선출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당 내분으로 의장 후보를 뽑지 못해 결국 의장 선거를 치른 것입니다.

첫 투표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이동령 의원이 5표 중 3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지만
의장직을 수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동령 의원의 사의 표명으로 재투표가 이뤄졌는데,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연종석 의원이 4표를 얻으며 의장에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인서트 1]
새누리당 이동령 의원입니다.
“ ”

더불어민주당 측은 새누리당 이동령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혀 재투표가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2]
더불어민주당 장천배 의원입니다.
“ ”

현재
증평군의 사무과가 행정자치부에 유권 해석을 요청한 상탭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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