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일간 걷어낸 게 3분의 1"...대청호 수질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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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7.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내린 장맛비로
대청호에 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닷새 전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걷어낸 쓰레기는 겨우
3분의 1가량입니다.
문제는
장마 뒤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호수에 떠 있는 잡초 등이
부패하고 있어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장맛비로 6천여 세제곱미터(㎥)의 쓰레기가 떠밀려 들어온 대청호에서
연일 쓰레기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자들이 배를 타고 쓰레기를 호숫가 주변으로 건져 올리면 굴삭기가 땅위로 올리고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는 옥천군 군북면 ‘석호수역’과 ‘추소수역’ 2곳.
석호수역에는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600여 제곱미터의 거대한 차단펜스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수면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 수거는 입찰을 통해 선정된 용역업체에서 맡았습니다.
용역업체는 빈 병이나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걸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7∼80%가량은 갈대와 나무 등 잡쓰레기입니다.
닷새동안 치웠지만 겨우 3분의 1 수준입니다.
처리비용만 3억원 넘게 소용될 전망입니다.
쓰레기 양이 워낙 많다 보니 호수 밖으로 건져내려면 앞으로 4∼5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서트]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박별님 과장입니다.
“ ”
문제는 수거 지연에 따른 수질오염입니다.
장마 뒤에 이어진 폭염이 지속되면서 물 위에 떠있는 풀 등이 부패하고 있어
수질오염이 예상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최근 내린 장맛비로
대청호에 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닷새 전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걷어낸 쓰레기는 겨우
3분의 1가량입니다.
문제는
장마 뒤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호수에 떠 있는 잡초 등이
부패하고 있어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장맛비로 6천여 세제곱미터(㎥)의 쓰레기가 떠밀려 들어온 대청호에서
연일 쓰레기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자들이 배를 타고 쓰레기를 호숫가 주변으로 건져 올리면 굴삭기가 땅위로 올리고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는 옥천군 군북면 ‘석호수역’과 ‘추소수역’ 2곳.
석호수역에는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600여 제곱미터의 거대한 차단펜스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수면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 수거는 입찰을 통해 선정된 용역업체에서 맡았습니다.
용역업체는 빈 병이나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걸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7∼80%가량은 갈대와 나무 등 잡쓰레기입니다.
닷새동안 치웠지만 겨우 3분의 1 수준입니다.
처리비용만 3억원 넘게 소용될 전망입니다.
쓰레기 양이 워낙 많다 보니 호수 밖으로 건져내려면 앞으로 4∼5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서트]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박별님 과장입니다.
“ ”
문제는 수거 지연에 따른 수질오염입니다.
장마 뒤에 이어진 폭염이 지속되면서 물 위에 떠있는 풀 등이 부패하고 있어
수질오염이 예상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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