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순찰차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충주 모 파출소 소속 A 경위는
지난달 30일 근무시간에
근무지인 파출소를
무단 이탈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위는
‘2인 1조’ 근무 규정을 어기고
혼자 순찰차를 몰고 나가
개인적인 업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근무지를 장시간 이탈하는 등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충북지방경찰청에 중징계를
의뢰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