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상철거 청주대 전 교수회장 등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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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05 댓글0건본문
청주대학교 김준철 전 명예총장의 동상을 강제 철거하고
학교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장실을 점거한
청주대학교 전 총동문회장과 교수회장 등
8명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5일)
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청주대 전 교수회장 A씨와
전 총학생회장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청주대 전 총동문회장과
노조위원장, 전 교수회 총무 등
5명에게도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철거에 참여한 크레인 기사에게는
징역 6월을 구형했습니다.
‘청주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범비대위’소속인 이들은
지난해 1월 6일 크레인 등을 동원해
교내에 설치된 김준철 전 명예총장의 동상을 분리해
강제 철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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