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할머니 살인 사건' 부실수사 경찰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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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06 댓글0건본문
최근 증평에서 발생한
80대 할머니 살인 사건과 관련해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한 경찰관 2명이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어제(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괴산경찰서 소속 사건담당자 2명에 대해
각각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사건 담당 팀장에게는
감봉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
증평군 증평읍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단순 변사 처리했다가
폐쇄회로(CC) TV를 발견한
피해자 유족의 신고로
뒤늦게 수사에 나서
뒷북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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