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원’ 신분 내세워 농민에게 돈 뜯은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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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06 댓글0건본문
충주경찰서는 환경감시단체 회원을 내세워
농민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뜯어낸
45살 A씨 등
일당 4명을
특수공갈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 중순쯤
충주에서 과수농사를 짓는 한 농민이
창고에 보관했던 사과가 썩어
인근 하천에 내다 버린 것을 발견하고
환경감시단 명함을 보여주며
벌금을 물게 하겠다고 협박해
B씨로부터 현금 3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주범 A씨는
공갈죄로 집행유예기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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