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경실련, “이승훈 시장 공약 ‘부실’” 비판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경실련, “이승훈 시장 공약 ‘부실’” 비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04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이승훈 청주시장의 공약 대다수가 당선이 된 뒤
사업비와 기간이 변경되는 등
‘부실 공약’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청주경실련이 오늘(4일) 이승훈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 시민평가 결과와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비교, 분석한 결과 내놨습니다.

경실련은 “이 시장의 공약 이행 총사업비가 6천 226억원 증가하는 등 80% 이상의 공약사업에 크고 작은 변경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특히 “전체적으로 ‘시비’ 비중은 줄고, ‘민자’ 사업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어쩔 수 없는 변경은 인정하지만, 많은 공약이 변경됐다는 것은 당초 사업 계획이 부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산이 특정 분야와 사업에 편중됐다는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경실련은 “전체 124개 공약 중 상위 10개 사업이 전체 예산의 81%를 차지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경실련은 또 농업관련 공약 사업비가 1.2%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무엇보다 이 시장의 공약 중 사회적 약자와 서민생활 관련 공약이 부실하다는 것도 지적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