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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맛비 피해 잇따라…오후부터 다시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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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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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보은지역에 195㎜에 비가 내리는 등 충북도내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밤사이 교통사고와 토사유출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시간 현재 청주 무심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무심천 하상도로 일부구간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제(4일) 밤 10시쯤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군도 19호선 도로 60m 가량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붕괴 됐습니다.
다행히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8시 20분쯤에는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남일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토사가 쏟아져 내려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보은 197㎜, 제천 179㎜, 옥천 176㎜, 청주 154㎜ 등 충북도내 50에서 16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다시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50∼100㎜입니다.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어제 충북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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