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도교육청, ‘학교전담경찰관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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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04 댓글0건본문
최근 부산의 한 고등학교 전담경찰관과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지방경찰청이
학교전담경찰관제에 대한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현행, 학교마다 경찰관 한명이 담당하던 현행 시스템에서
담당 학교의 남녀성비에 따라
동성 근무자를 배치하고,
남녀공학의 경우
두 명의 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을 면담할 때에도
학교장이 지정한 교내에서만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할 때에도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복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학교 전담 근무자들에 대한
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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