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맞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후반기 도정 비전으로
‘미래 유망산업과’과 ‘체감 형 민생경제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는 어제(30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6대 신정동력산업과 고령·기후환경·관광스포츠·첨단형 뿌리기술 등 4대 미래유망산업을 추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를 확대해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다“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인서트 1]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 ”


이시종 지사는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기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경부선으로 치우진 철도망을 ‘강호 축’, 그러니까 강원도에서 충청도, 호남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2]
“ ”
KTX세종역 설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오송역이 세종시 관문 역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오송역~세종시’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밖에도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개최와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동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