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청주시의회 6월 행정사무감사가
준비 부족 등으로
‘맹물감사’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30일) 청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는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의 준비 부족과
피감기관의 자료 부실 등으로
쟁점 없는 감사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는 또
6월 행정감사에 대한 효율성과
시의원들의 감사 태도 등도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질문의 집중과 선택,
자료제출 사전 요구 등을
개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