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포모사 그룹이 

충청북도와 첨단재생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14일 청주 오송을 찾은 포모사 그룹 관계자들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지와

AI바이오 영재학교 예정지를 둘러봤습니다.

또 이날 K 바이오헬스를 찾아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장류 비임삼 연구기업을 방문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포모사 그룹이 충북과 협력한다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샌디 왕 포모사 그룹 회장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협력 부분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