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 결정에 따라
충북지역 경제계의 움직임이
분주해 졌습니다.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충북도, 유럽수출 관련 기업들은
오늘(27일) 긴급대책 회의와
동향파악에 주력하며
앞으로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있고,
청주시에 위치한
IT와 BT 기업들 역시,
브렉시트가
중국과 일본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영국 수출액 비중은
0.4%, 6천 100만 달러로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시종 충북지사도 최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