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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 속 '원산지 거짓 표시 식당'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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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6.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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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양이나 염소 고기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당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20일부터 나흘 동안
양과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도내 식당 등에서
특별단속을 벌여
호주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청주시 봉명동 A음식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A 음식점 대표 54살 B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염소와 오리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청주시 옥산면 C 음식점에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올 상반기 원산지 위반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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