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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새누리당 ‘경선’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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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6.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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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복, 황영호 양자 대결


[앵커멘트]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다수당인 새누리당 의원들끼리 ‘경선’을 치러야 하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황영호 의원과 이완복 의원의 대결 구도입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청주시의회 의석수는 새누리당 21석, 더불어민주당 17석 입니다.

다수당인 새누리당은 오는 28일 의원 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황영호 의원과 이완복 의원입니다.

합의 추대가 어려워 내부 경선을 통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당초 김현기 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힌바 있었지만 최근 자진 사퇴하고 이완복 의원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다행히 본회의에서 표결로 의장을 뽑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두 후보가 당내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담할 수만도 없습니다.

지난 2012년 발생했던 청주시의회 새누리당 당내 경선 불복이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당시 최광옥 의원(현 충북도의원)이 당론을 깨고 부의장 선거에 나서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부의장이 된 선례가 있습니다.

당시 새누리당은 그에게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새누리당 중앙당은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무총장 명의의 ‘후반기 지방의원 의장단 선출 지침’을 전국 시도당과 소속 지방의원들에게 내려 보냈습니다.

만약의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집안 단속’을 한 겁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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