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원본 전시, 또 다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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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6.23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직지코리아’ 전시를 위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직지’ 원본 대여를 요청했지만
무산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국립도서관을 방문해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직지 대여를 요구하는
이승훈 시장의 서한문을 공식 전달하고,
외교 라인을 가동해
직지 원본 청주 전시를 추진했지만
최종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측은
최근 비공식 라인을 통해
청주시에
"직지는 한 번도 외부로 반출된 사례가 없다"며
직지를 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시는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프랑스 국립박물관에 직지 대여를 요구 했지만
모두 거절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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