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38명과 짜고 ‘고의 사고’… 6억대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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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6.23 댓글0건본문
청주 상당경찰서는
친인척 30여명과 짜고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30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2년 7월 26일 오후 10시 10분쯤
경기 평택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매형 34살 조모씨와 짜고
아우디 승용차 등 차량 2대로
고의 접촉 사고를 낸 뒤
보험금 2천 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와 조씨는 또
친인척 등 38명과 짜고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모두 58건의 고의 사고를 내고
11개 보험사로부터 미수선수리비 등
모두 6억 천 500여만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친인척 38명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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