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세계삼보연맹 명예 총재인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초청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루스탐 민니하노프’ 대통령을 만나
무예마스터십 개최 취지 등을
설명하고,
“푸틴 대통령과 민니하노프 대통령을
이번 대회에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민니하노프 대통령은
참가 여부를 언급하지 않은 채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화답했지만
푸틴 대통령이
대회 초청을 받아 들일지는
아직 미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