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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랜드리테일, 청주 ‘드림플러스’ 관리비 체납…상인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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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6.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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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상가 ‘드림플러스’ 개별 상가 수백 곳을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 (주)이랜드리테일이 6개월여 동안 10억원에 육박하는 관리비를 체납하고 있어 입점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청주드림플러스 상가관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법원 경매로 드림플러스 상가 325곳을 인수한 이랜드리테일은 6개월이 지나도록 인수관리비와 관리비 등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법상 경매로 상가를 인수하면 3년 치의 인수관리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인수관리비 7억 3천여만원과 체납 관리비 1억 4천여만원 등 이랜드리테일의 체납관리비는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랜드 측은 추가로 드림플러스 상가 300여곳을 인수(매수)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드림플러스 상가관리단 관계자는 “대기업 이랜드리테일이 상가관리비를 내지 않는 데는 꼼수가 숨어 있다”며 “입점 상인들과 함께 대기업의 횡포를 규탄하기 위한 집단행동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랜드이테일 측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가 관리비 정산문제로 드림플러스 상가관리단과 법적인 다툼을 벌이고 있다”며 “법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리비 납부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드림플러스 점포수는 천 134개로 이랜드는 이 가운데 이미 325곳을 소유하고 있으며 300여개 상가를 추가 매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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