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지은영 의원이
어제(16일) 의원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지은영 의원은 사직원에서
"개인적 사유로
의원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직원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이내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2순위 후보자인
50살 박은영 제천.단양협위원회 여성정책위원장을
의석 승계자로 정해
시의회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석 승계’와 관련해
비례대표 의원이
의정활동 4년 중 2년 동안
다른 의원에게 물려주는
‘의원 나눠먹기’ 식이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