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제천.단양선거구 권석창 의원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개월여 간의 수사를
마무리합니다.

권석창 의원은
지난해 2월
단양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친회 모임에 참석해
식사비용을
다른 사람이 대신 결제하도록 하고,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석창 의원은 또
지난해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장 재직 시절,
새누리당 경선에 대비해
지인들에게 입당을 권유하거나
당원을 모집하면서
당비를 대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