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로 학생을 태우고
관광버스를 운전하려한
운전기사가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지역 모 관광회사 소속 40살 B씨는
오늘(13일) 오전 9시쯤
제천시 봉양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69％ 상태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이날
제천지역 모 학교에서 학생 45명을 태우고
야외 학습 체험장으로 가려다
학교 측에서
경찰에 의뢰한 음주여부 감지에
단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