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 치열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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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6.13 댓글0건본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한 첫 공판부터
검찰과 변호인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검찰은
선거 비용 3억 천만 원 가운데
2억 원 가량을 선관위 신고에서 누락했고,
이 가운데
7천 5백만 원을 면제받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 시장 측은
해당 비용은
선관위에 신고할 의무가 없는
선거 준비 단계의 기획 비용이고,
면제받은 금액 역시
과다 청구된 금액이어서
불법 정치자금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11일선거 캠프 회계책임자 등을
증인심문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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