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초미세먼지의 40%는
중국에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대기질 개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충북에서 관측된
초미세먼지의 57%는 국내,
43%는 국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57% 가운데
충북 자체 발생량은 30%에 그쳤으며
나머지 27%는
수도권과 충남 등
다른 시·도에서 발생해 유입됐습니다.

국외에서 유입된 43%의 초미세먼지 중 40%는 중국,
나머지 3%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발생해
충북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