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8시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61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동거녀와 다툰 뒤,
컨테이너에 불을 질렀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날 새벽 3시 25분쯤
흥덕구 봉명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1살 김모 여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잠을 자던 김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