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통합정수장
공사장에서 일했던 인부들이
임금을 받지 못해
체불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한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 인부들에 따르면
통합 정수장 공사 현장에 참여한 인부 4,50명이
8,9천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해 체불 상태여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의 책임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시공사가 세금계산서 발급과
통장사본 확인 등을 미뤄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천24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4일 준공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