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병원 간
노인전문병원 수탁협약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청주시는
오늘(30일)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청주병원과 협약서 내용을 두고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수탁협약이 연기된 것은
내일(31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는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정정책 토론회이후로 협약을 미뤄달라고
시민단체가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의 명칭은
재개원 시 ‘청주시요양병원’으로 변경되며
위탁기간은 4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