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된 쇠고기 가격에 이어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1㎏당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는
지난 24일 5천120원,
25일 5천222원을 기록해
올들어 바닥이었던 지난달 22일과 비교해
불과 한 달여 만에
무려 32%인 1천264원 올랐습니다.

지난 13일 kg당
천76원으로 회복한 산지 닭값 역시
보름만인 지난 24일 96% 오른
천43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같이
돼지고기와 닭 값이 상승한 원인은
행락객이 점차 증가하고
일찍 찾아온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보양식을 찾게 되면서
쇠고기 대체제인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