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단체에 이어
이번에는 충주지역 시민단체가
대형 유통매장에서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벌였습니다.

환경실천연합 충주시지회 회원들은
오늘(26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회원들은 성명에서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충주지역 대형마트에서는
아직도 옥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22만 충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옥시 제품이 판매되지 않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대형매장 9곳의
옥시 제품 판매 현황을 공개하며
불매운동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