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시종 지사 ‘집안싸움’ 의식한 듯 입장 선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5.25 댓글0건본문
"서울∼세종 고속도 청주 경유 반대 안해"
청주시는 최근 지역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청주를 경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송 경유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이시종 충북도자시는 기자들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추진에 불리하다”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지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송 등 청주를 지나면 중부고속도로 물동량이 줄어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이같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논쟁은 정치권으로 비화됐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지사와 새누리당 이승훈 청주시장과의 갈등, 결국 충북의 ‘집안싸움’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용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늘(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청주 오송 경유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기존과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시종 지사
“절대 반대는 아닙니다. 용역 결과가 어떻데 나오든 상관이 없습니다. 중부고속도로도 확장되고, 서울 세종 고속도로도 청주를 경유하면 최상이죠”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 문제를 둘러싼 충북도와 청주시의 갈등을 봉합하려는 이 지사의 전략적 의도로 해석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청주시는 최근 지역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청주를 경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송 경유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이시종 충북도자시는 기자들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추진에 불리하다”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지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송 등 청주를 지나면 중부고속도로 물동량이 줄어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이같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논쟁은 정치권으로 비화됐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지사와 새누리당 이승훈 청주시장과의 갈등, 결국 충북의 ‘집안싸움’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용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늘(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청주 오송 경유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기존과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시종 지사
“절대 반대는 아닙니다. 용역 결과가 어떻데 나오든 상관이 없습니다. 중부고속도로도 확장되고, 서울 세종 고속도로도 청주를 경유하면 최상이죠”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 문제를 둘러싼 충북도와 청주시의 갈등을 봉합하려는 이 지사의 전략적 의도로 해석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