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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괴산군수 법정구속...지역현안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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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5.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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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임각수 괴산군수의
법정 구속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최전방에서
문장대 온천개발을 저지해 왔던 괴산군이
무난하게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괴산군의 올해 계획된 주요 현안은 아파트 건립뿐만 아니라 수산식품 산업 거점단지와 국립 괴산호국원 조성,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 대제 산업단지 분양률 등입니다.

하지만 임각수 괴산군수가
지역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는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도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와 ‘연풍, 문경새재 셔틀버스 운행 사업’입니다.

문장대 온천개발의 최전선은 괴산군입니다.

그런데, 경북 상주 지주조합이 ‘문장대 온천개발’을 또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정부 승인은 받은 연풍, 문경새재 셔틀버스 운행 사업’은 7개월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괴산 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을 끌어올리는 것도 걱정거리입니다.

지난해 완공한 대제산업단지의 분양률은 고작 25.7%에 불과합니다.
기업을 끌어오면 50억원까지는 분양대금의 3%, 그 이상이면 2%를 주겠다며 조례까지 만들었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립 괴산호국원 조성 등은 임각수 군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현안입니다.

때문에 지역민들은 임각수 괴산군수가 영어의 몸이 되면서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조만간 괴산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군수 공백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잡고,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할 계획입니다.

충북도 역시, 도청 간부공무원들을 동원해 괴산군 현안 사업을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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