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충북도민체전 폐막…진천군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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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5.12 댓글0건본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사흘 간의 열전을 펼치고
지난 11일 폐막했습니다.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6종목, 학생부 4종목에
4천 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개최지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청주시와 충주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대회보다 우수한 성적을 낸
단양군은 성취상을 수상했고
모범선수단에게 수여하는 화합상은
보은군과 괴산군에 돌아갔습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으로 이어져
충북체육이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년 도민체전은 충주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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