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환자가
한 달 새 5배나 늘어나
영유아들의 관리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체 외래환자수 천 명당
수족구병의사환자수가 10.5명으로
지난 4월17일부터 23일사이보다
5배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 수족구병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유아들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유아가 주로 걸리는 수족구병은
손,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같은 분비물이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