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부적절 업무추진비 반납 등 재발 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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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5.20 댓글0건본문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집행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충북도의회가
‘업무추진비 세부집행 지침’ 제정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도의회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회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논란과 관련해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업무추진비 사전 사후 관리방안 등을 규정한
세부 집행지침을 마련하겠다“며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도의원의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를 집중 사용한 사례에 대해서는
“도덕적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만큼
사용 금액은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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