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이남 최고의 사학 청주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연다고 해서 화젭니다.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우암대동제'에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에어바운스와 물총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학용품도 선물로 나눠준다고 합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세계적인 스타 싸이의 공연도 마련했다고 하니
이제 청주대학교가 뭔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청주대학교는 총동문회장 문제 등
학내 구성원 간 갈등이 끝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요

이런 청주대학교가
명실공히 상생과 소통, 지역과 화합하는
청주대의 본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혼란과 혼돈속에서 일정기간을 보냈던 청주대학교.

개교 69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이번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암대동제를 시작으로
한수이남 최고의 사학으로
다시 한 번 명성을 날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어 봅니다.

청주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학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