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이
이 시간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제천 단양 선거구 새누리당 권석창 당선인을 소환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당선인이 지난해 2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임명된 뒤
권 당선인의 지인들이 당원을 모집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당비 대납 등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권 당선인이
유권자들에 대한 식사 대납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