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교협, '의대 증원 영향력 행사' 김영환 지사 공수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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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5.10 댓글0건본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어제(9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주호 교육부장관 등 3명을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전의교협 소송대리인 이병철 변호사는
지난 3월 열린 의과대학 배정위원회에
충북도청 소속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
"위계로서 배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충북대 의대 교수진 94명도
충북도가 무리한 의대 증원을 강행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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