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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옥시 불매운동 충북서도 시작... 충북서도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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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5.0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옥시 불매운동'이
충북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충북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은
옥시 제품이 없어질때 까지
불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북도내 31개 단체들은
어제(9일)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 불매운동을 선언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전국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피해자는 천 282명으로 이중 218명이 사망했습니다.

충북에서도 27명의 피해자가 발생해 이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피해자의 70에서 80%가 ‘옥시 레킷 벤키저’ 제품을 사용했다”며
“하지만 옥시는 돈을 주고 보고서를 조작하고
형식적인 사과와 100억원의 기금을 들먹이며 피해자들을 우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단체별로 진행되던 옥시 불매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기로 했고,
피해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참여 단체와 도민들에게 불매운동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1]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이성우 국장입니다.
“ ”

이들은 앞으로
충북도와 청주시 등 공공기관과 대형할인마트 들도 불매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서트 2]
“ ”

이 같은 요구사안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피케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제품 불매를 이끌 방침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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