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3총선 투표 반대 운동을 벌였던
'총선반대위원회'가
군민들이 참여하는
가칭, '괴산참여자치시민연대'를
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3일) 괴산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주민 5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조직 구성도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괴산 참여연대는
괴산군 발전에 역행하고,
피해를 주는 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괴산지역은
변변한 대표기구가 없어
주민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