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건설협,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 폐기 촉구…이언구 도의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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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29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의 공공건축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 가결에 반발하고 있는 충북건설협회가 오늘(29일)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을 항의 방문해 조례안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윤현우 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종합건설업체 대표 10여명은 이 의장에게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안은 상위법에 어긋나고, 국회에서도 관련법이 부결됐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또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한 법적 대응과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에 대해 이언구 의장은 “상임위 의원들과 논의해 결정할 문제”라며 “심사숙고 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다음달 4일 열리는 본회의에 이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충북건설협회는 어제(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적 상식도 없이 오만한 행문위 소속 도의원들이 도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한심하고 무능한 의원들”이라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도의원들을 호되게 비판했습니다.
윤현우 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종합건설업체 대표 10여명은 이 의장에게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안은 상위법에 어긋나고, 국회에서도 관련법이 부결됐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또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한 법적 대응과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에 대해 이언구 의장은 “상임위 의원들과 논의해 결정할 문제”라며 “심사숙고 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다음달 4일 열리는 본회의에 이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충북건설협회는 어제(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적 상식도 없이 오만한 행문위 소속 도의원들이 도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한심하고 무능한 의원들”이라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도의원들을 호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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