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는 지역구에서, 부인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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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5.02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의 업무추진비가
자신의 지역구와
가족이 경영하는 식당 등에서
집중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오늘(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등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해 공개한 결과
충주가 지역구인 이언구 의장은 지난 2014년,
모두 56회에 걸쳐
천 500여만원의 간담회 비용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했습니다.
이 의장은
이 중 30차례를
충주에서 사용했습니다.
김봉회 부의장은
지난해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열 여섯 차례 간담회를 하면서
364만원을 지출했습니다.
충북도의회 의장은
매월 420만원씩
연 5천40만원의 업무추진비가
부의장 2명에게는
각각 매월 210만원씩,
상임위원장은 매월 13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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