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모 청주지역 총선 예비후보 여론조사 조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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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5.02 댓글0건본문
검찰이 지난 4·13 총선 당시
청주지역 모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업체 대표와 공모해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청주지검은
여론조사 조작 혐의 등으로 이미 구속된
S&P 리서치 대표 52살 A씨가
청주지역 한 선거구에 출마한 특정 예비후보로부터
수 백만원을 받고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최근 특정 예비후보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부인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A씨와 주간신문 대표 B씨,
인터넷신문 대표 C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쯤
청주시내 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순위를 조작해
인터넷 뉴스에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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