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2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3년 동안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12개 자치단체 중에서
9개 시·군의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편법 수령이
단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충북참여연대는
"도내 9개 시.군이
공직사회의 투명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느슨한 감사 탓 아니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충북참여연대는
9개 시.군을 제외한
청주시와 단양군 등 3곳의 자치단체에서
모두 40건의
편법 사례가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