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청주 청원선거구
오성균 변호사 측이
같은 선거구 변재일 의원과
권태호 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오성균 변호사 측은
고발장에서
"선거 기간에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변재일 의원이
오성균 변호사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권태호 변호사에 대한 고발내용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주말을 전후해
고발인 조사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발 당한
변재일, 권태호 변호사 측은
"오성균 변호사가
억지 주장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